2024년 코로나 재유행 증상 및 대비

2024년 코로나가 재유행중입니다. 이번 코로나의 증상을 확인하시고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이번엔 치명율이 낮아진만큼, 여러가지 조치나 정책들의 변화도 있습니다. 아래에서 확인하시고, 건강에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여름 코로나

 

2024년 코로나 특징

2024년에 재유행하는 코로나는 오미크론의 하위 변종인 'KP.3'의 비중이 증가 추세입니다. 하지만, 이 바이러스들은 오미크론 변이 유행 이후 치명률이 크게 낮아졌습니다. 이제 코로나의 위험성은 계절성 독감과 비슷하게 보입니다. 그래도, 여전히 고령층을 포함한 고위험군은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코로나 증상

2024년 코로나의 증상은 일반적으로 감염후 5~6일 후에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그 초기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발열
• 기침
• 피로감
• 소화불량
• 두통

이후 고열과 심한 근육통, 인후통, 호흡곤란등이 나타납니다.

특이 증상으로 후각, 미각의 상실등도 나타납니다.

 

냉방병과 다른점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과 연속된 열대야 현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냉방기에 노출된 시간이 늘어 냉방병 환자도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냉방병의 초기 증상은 위 코로나 초기 증상과 구분이 어려울 정도로 비슷합니다. 

 

하지만, 차이가 있다면, 냉방병은 몸을 따뜻하게 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호전됩니다. 이와 같은 조치 이후에도 발열과 근육통, 기침이 계속되면 냉방병과 함께 동반되는 레지오넬라균 감염을 의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후통과 호흡곤란등이 나타나면 코로나 검사를 받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코로나 의심 시 해야 할 일

지난 코로나 유행기간 동안 많을 것을 겪었습니다.  코로나에 걸리면 격리 조치가 필요했고, 실내외 마스크 착용등은 의무였습니다. 하지만, 이번 코로나는 다릅니다. 질병관리청의 문의를 해고 얻은 답을 간단하게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 마스크 착용은 법적 의무가 아닙니다. 하지만, 권고 사항입니다.
• 자발적 격리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법적 강제성은 없습니다.
• 코로나 검사와 치료는 자가 부담입니다. 건강보험은 적용됩니다.
• 일부 취약계층이나 특수한 상황에 대해서는 지원이 가능하나, 이는 지자체나 특정 프로그램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 예방접종은 고령층에 한해 지원됩니다.

이렇듯 코로나19에 대한 지원책은 대부분은 종료되어, 감염 예방과 관리의 책임은 개인이 안게 되었습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는 예방이 최선입니다.

 

예방법

코로나19에 대한 예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예방접종 : 예방접종을 받는 것은 최선책입니다. 특히 고령층과 고위험군은 빠른 시일 내에 실시하길 권장합니다.
• 개인위생 관리 : 비누와 물로 30초 이상 자주 손을 씻습니다. 또는 소독을 합니다.
• 마스크 착용 : 밀집된 실내공간이나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를 착용합니다. 또, 고위험군을 접촉하거나 본인에게 증상이 있다고 의심될 시 마스크를 착용합니다.
• 사회적 거리두기 : 불필요한 모임이나 외출 자제하고,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는 가급적 피합니다.

이미, 겪어봤습니다. 조금 귀찮아져도 확산될 때는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난번보다 치명률은 떨어졌다고 하니, 너무 불안해할 필요는 없습니다. 몇 가지 예방법으로 조금의 번거로움만 감수하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