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1월 열리는 카타르 월드컵 조 추첨이 있었습니다. 조별로 살표보고, 우리나라는 어느 나라와 본선 조별 예선전을 치르는지 알려드립니다.
각조 추첨 결과
A조
카타르 | 에콰도르 |
세네갈 | 네덜란드 |
B조
잉글랜드 | 이란 |
미국 | 웨일즈 or 스코틀랜드/우크라이나(유럽 플레이오프) |
C조
아르헨티나 | 사우디아라비아 |
멕시코 | 폴란드 |
D조
프랑스 | 호주 or UAE/페루(대륙간 플레이오프1) |
덴마크 | 튀니지 |
E조
스페인 | 코스타리카/뉴질랜드(대륙간 플레이오프2) |
독일 | 일본 |
F조
벨기에 | 캐나다 |
모로코 | 크로아티아 |
G조
브라질 | 세르비아 |
스위스 | 카메룬 |
H조
포루투갈 | 가나 |
우루과이 | 대한민국 |
한국이 속한 H조가 무난하다고 평가하는데, 꼭 그래 보이지는 않습니다. 포루투갈은 세대교체가 비교적 잘 이루어져서, 강팀의 면모가 있습니다. 노장이지만, 여전히 날카로운 크리스티아노 호나우도가 있습니다. 같은 맨유에서 뛰고 있는 부루노 페르난데스, 디오구 달롯도 있습니다. 후벵 디아스, 주앙 칸셀루 (맨시티), 디오구 조타 (리버풀)등 선수 라인업이 역대 최고라는 평도 있습니다. 유럽 예선 후반에 팀이 좀 헤매면서, 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올라오긴 했지만, 강한 팀인 겉 확실합니다.
우루과이는 거기에 비해 예전에 뛰던 선술들이 그대로 있어 무딘 감이 있습니다. 그러나, 만만히 볼 상대는 아닙니다. 2010년 남아공에서 우리와 붙어서 패배를 안겼던 수아레즈와 카바니가 아직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보다 더 무서운 선수는 콜키퍼 무슬레라입니다. 남아공 때도 비록 우리가 1점을 넣었지만, 수많은 슈팅이 그에게 막혔습니다. 그 선수는 지금도 갈락타사라이에서 주장을 하면서, 엄청남 활약을 하는 콜키퍼입니다.
가나는 그나마 3팀 중 약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미디필더 토마스 파티(아스날) 정도가 경계 대상입니다. 그래도, 최근 10년간 활약한 아프리카 강팀 중 하나임을 아셔야 합니다.
11월 24일 우루과이
11월 28일 가나
12월 2일 포루투갈과의 일정입니다.
올해 월드컵은 여름휴가 시즌이 아닌 11월~12월입니다. 시즌 중에 이뤄지는 월드컵이라 팀 융합이 궁금해집니다. 지역 예선처럼 팀워크가 잘 살아나지 않으면 재미없을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우리 선수들의 부상 없는 멋진 활약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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