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 오징어 게임 열풍에 휩싸였습니다. 그런 와중에 미식축구 NFL의 선수가 오징어 게임이 새겨진 신발을 착용하고 경기를 뛰어서 화제가 됐습니다. 그 선수는 바로 한국인이 구단주로 있는 Buffalo Bills의 WR Stefon Diggs입니다.
2015년에 Minnesota Vikings에 드래프트 되었다가 2020년부터 Bills에서 뛰고 있습니다. Bills는 2019년부터 2년 차였던 QB Josh Allen이 살아나고 있었는데, Diggs와 만나면서 둘 다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발휘했습니다. 2020년에 둘 다 첫 Pro Bowl (야구의 올스타 같은 것)에 뽑히는 대단한 활약을 했습니다.
그런 Stefon Diggs보다 요즘 더 핫한 선수가 있으니, 그가 바로 동생 Trevon Diggs입니다. Dallas Cowboys의 CB인 Trevon Diggs는 이제 2년 차입니다. 2020년에 Miami Dolphins로 이적한 byron Jones를 대신해 드래프트 된 Trevon Diggs는 루키 시즌을 준수하게 보냈습니다. 그랬던 그가 올 시즌은 스타 코너로 불리며 최고의 관심사가 됐습니다.
6게임 연속 인터셉션을 기록중이며, 그 기록은 6 게임 동안 7 인터셉션 기록한 Rod Woodson(1993)가 타이를 이루고 있습니다. 또, 6 게임 동안 매경기 한 개 이상의 인터셉션을 기록한 Brian Russell(2003)과도 타이기록 중입니다. 게다가, 첫 6게임 중에 7개의 인터셉션과 2개 이상의 리턴 터치다운을 기록한 유일한 선수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6번째 경기에서는 픽식스 터치다운을 기록하며, WR인 형 Stefon Diggs와 올 시즌 2개로 터치다운 경쟁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Diggs 형제의 얘기가 재미있게 흘러갑니다. 다음에는 이 밖에 다른 NFL의 형제 얘기들을 다루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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