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끝나고’ 단계적 일상회복’이시작됩니다.이제 방역 체계는 확진자 발생 억제에서 위중증 환자 관리 중심으로 전환됩니다. 이번 ‘단계적 일상 회복 1차 개편’에서 가장 큰 변화는 영업제한이 풀리고 사적 모임 인원이 늘어나는 것입니다. 식당과카페 등다중 이용 시설은 24시간 영업이 가능하고, 접종자, 미접종자 상관없이 수도권은 10명, 비수도권은 12명까지 모임이 가능합니다. 각종 집회와 행사는 100명 미만으로모일 수있고, 접종 완료자만 참여하면 499명까지도 가능합니다. 영화관과 야구장은 접종 완료자끼리는 좌석을 띄우지 않고 음식물 섭취가 가능합니다. 종교시설은 수용인원의 50%, 접종 완료자로 구성시는 인원 제한이 없습니다.
이번 1차 개편에서 아직 제한들은 남아 있습니다. 먼저, 유흥시설은 24시까지만 영업이 허용됩니다. 또, 미접종자는 식당과카페에서 4명까지만모일 수있습니다. 고위험 시설 이용에는방역 패스가도입됩니다. 방역 패스는‘백신 접종 완료증명서’나 ‘PCR 음성 확인서’가 해당됩니다. 고위험 시설은 유흥시설, 노래 연습장, 실내 체육 시설, 목욕탕 등과 감염 취약시설인 병원, 경로당, 노인 복지관등이 해당됩니다.
학교는 준비 기간을 거쳐 수능을 마치고 돌아오는 월요일인 11월 22일부터 초중고 모든 학년이 정상 등교합니다. 내년 1학기부터는 완전 정상화되고, 축제도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대신 학생과 교직원은 반드시 KF80 이상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1차 개편 동안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실내외에서 마스크는 반드시 착용해야 되는 것입니다. 1차 개편은 4주간의시행 이후 2주 동안평가를 거쳐 2차 개편으로 넘어갑니다. 이후 2차 개편에서는 행사 인원 제한, 실외 마스크 착용 해제가 계획되어 있습니다. 내년1월 말 3차 개편에선 사적 모임 인원 제한까지 풀릴 예정입니다. 그리고, 상황이 심각해지면 다시,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로 복귀할 수 있습니다.
이제 확진자는 재택 치료가 기본이고, 재택치료 예외자는 70세 이상, 만성질환자, 정신질환자, 투석환자, 필수 공간분리가 어려운 고시원생활자 같은경우입니다.
일상으로의 회복이 이제 시작됩니다. 1년 9개월 만의 제한이 풀리는 것이지만, 그렇다고 완전한 자유는 아닙니다.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시길 바랍니다. 접종을 완료했더라도, 코로나에는 감염될 수 있습니다. 이 점 명심하시어, 일상으로의 완전한 회복에 점점 더 다가갈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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