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는 4쿼터, 각 15분씩 총 60분으로 진행됩니다.
야구처럼 공격과 수비가 나누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야구와 다른 건 패스 인터셉트 등과 같이 turnover가 있습니다.
경기의 시작은 수비팀의 Kick Off로 시작합니다. 공격팀은 볼을 받아 상대진영으로 전진합니다. 수비들은 볼 가진 사람을 저지하고, 그 지점부터 공격이 시작됩니다.
공격은 4번의 기회가 주어집니다. 이 기회를 'Down'이라 합니다. '4th Down'까지 10야드를 전진하면, 공격권이 갱신됩니다. 이렇게 반복해서 상대 진영의 엔드존으로 공을 가지고 들어가면 '터치다운'으로 득점을 합니다.
'4th Down'까지 10야드 전진을 하지 못하면, 공격권을 그 자리에서 넘겨줍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4th Down'에서는 'Punt'로 적 진영으로 공을 보내 공격 시작점을 후퇴시킵니다. 만약, '4th Down'의 위치가 필드골 범위에 있으면 필드골 3점을 시도합니다. 성공하면 3 득점 후, Kick Off로 공격권을 넘겨주게 됩니다. 실패하면, 바로 그 위치에서 공격권을 넘겨줍니다.
엔드존에서 상대 엔드존까지의 길이는 100야드입니다. 필드의 선수는 각 11명씩 구성됩니다. 'Down'이 끝날때마다 선수 교체는 자유롭습니다. 공격이 끝나면 심판이 최종 전진한 거리에 맞혀 공을 위치시킵니다. 이후 선수 라인업이 끝나면 공격의 C(Center)가 볼을 뒤에 위치한 QB(QuarterBack)에게 넘겨주는 순간 공격이 시작됩니다. 이 행위를 'Snap'이라고 합니다.
한 번의 공격이 마무리되는 'Down'은 볼을 가진 선수가 손, 발을 제외한 신체가 땅에 닿았을 때, 사이드 라인으로 벗어 났을 때 성립됩니다. 또, 더 이상 전진이 안 되는 교착상태일 때 심판들이 호각을 불러 끝냅니다.
공격은 Snap된 볼을 받은 QB로부터 시작됩니다. QB는 볼을 패스하거나, 다른 선수에게 줘서 들고뛰게 하거나, 혹은 본인이 직접 들고뜁니다. 다음엔 포지션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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