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L을 알아봅시다 (1) 득점

미식축구에 대해 얘기를 시작하면 제일 먼저 질문 받는 것이 득점에 관한것입니다. 

득점은 상대방 엔드존에 들어가는 것을 '터치다운'이라고 해서 6점을 줍니다. '터치다운'이후에 필드골을 차서 성공하면 1점이 추가로 주어집니다. 이것을 'PAT(Point After Touchdown)'라고 합니다. 또 다른 옵션으로 2야드에서 다시 터치다운을 성공하면 2점을 얻을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공격은 단 한번의 기회가 주어지므로, 리스크가 큽니다. 이것을 '2-Ponints Coversion'이라 합니다.

터치다운이 공을 엔드존으로 가지고 들어가서 득점한다면, 멀리서 킥을 차서 득점하는 필드골 득점이 있습니다. 필드골을 성공하면 3점이 얻을 수 있습니다. 킥을 한 공은 엔드존 뒤에 U자형의 골포스트가 서있는데 그사이를 통과해야 득점이 인정됩니다.

그리고, 수비수가 득점할 수 있는 '세이프티'가 있습니다. 이것은 수비가 상대방을 자기진영 엔드존에서 다운시키면 됩니다. 그러면, 2점을 득점하고 공격권까지 넘겨받습니다.

또, 수비가 득점할 수 있는 경우가 있는데, 그것은 상대가 패스한 볼을 가로채기(Intercept)하거나, 볼을 가지고 달리는 상대방이 놓친공(Fumble)을 주워서, 터치다운 하는 경우입니다. 이 경우도 터치다운과 마찬가지로 PAT로 1점 추가할수 있는 필드골이나 2-Points Conversion을 시도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