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누나홀닭에서 새로운 메뉴를 선택해보았습니다. '바사칸 치빵파티'입니다.
바사칸 치빵파티 메뉴 구성
포장은 한눈에도 커 보입니다. 넓다란 상자위에 콜라가 얹어져 있어 들고 오기에는 나쁩니다. 오는 내내 한쪽으로 기우뚱합니다.
종이상자에는 잘생긴 차은우가 햄버거를 들고 있습니다. 이후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차은우가 들고 있는 버거 사이즈가 많이 다릅니다. 그것은 조금 아래 다시 얘기하겠습니다. 보시다시피 치빵 파티 상자와 치킨무, 코우슬로, 젓가락, 메뉴가 있습니다. 콜라는 옆에 치워둔 상태입니다.
상자를 열어보았습니다. 바사칸 치킨, 치킨 샐러드, 번 4개, 감자튀김, 소스 4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누나홀닭은 기름에 튀기지 않습니다. 에어 프라이어에 구운 것처럼 오븐에 베이크 합니다. 그래서, 기름기가 빠진 모습입니다.
번이 4개가 들어있습니다. 살짝 굽혀있습니다. 보시다시피 사이즈는 아담합니다. 상자에 있는 그림과 차이가 많습니다.
빵에 넣어 먹기 좋은 샐러드입니다. 소스 4가지 중 하나가 이 샐러드의 소스입니다. 사진은 소스를 뿌린 모습입니다.
치킨의 상태를 가까이 찍어봤습니다. 다리가 아닌 날개를 찍은 이유는 날개 끝을 봐주십사 해서입니다. 오븐에 구운 닭의 특징이 저 끄트머리가 말라서 먹기에 좀 딱딱한 면이 있습니다. 마지막 정리할 때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치빵을 구성해봤습니다. 번위에 치킨 샐러드를 우선 깔았습니다. 그 위에 뼈를 바른 치킨 조각을 올리고 코오슬로를 얹었습니다. 소스는 갈릭치즈, 칠리, 머스터드 소스 중에 취향에 따라 올리시기 바랍니다.
총평
아이는 좋아합니다. 하지만, 저희 부부는 물음표입니다. 베이크 된 치킨의 가장 바깥 부위들이 너무 딱딱합니다. 그리고, 번의 사이즈도 너무 아담해서, 샘플 같은 느낌입니다. 그리고, 가격! 바사칸닭이 16,900원인데, 바사칸 치빵 파티는 25,900원입니다. 번 4개에 치킨샐러드랑 소스 추가된 가격이 9,000원이군요. 오해하지마세요. 누나홀닭이 싫어서가 아닙니다. 누나홀닭의 쌈닭 메뉴들은 아주 좋아하고, 자주 먹습니다. 하지만, 치빵파티는 저에겐 그러네요. 궁금해서 찾아보신 분들은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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