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만에 다시 가는 후쿠오카 2박 3일 여행 코스

11월 말에 부모님을 모시고 다녀온 후쿠오카 여행이 아쉬워서 다시 갑니다. 사실 부모님을 모시고 가니 와이프가 여행을 즐기지 못해 이번에는 식구들끼리 맘 편히 즐길 여행을 계획했습니다. 지난 여행 때는 벳부, 유후인 캐널시티, 모츠나베를 경험했기에 이번엔 다른 체험을 준비했습니다.

 

1일 차

 

8시 후쿠오카 공항 도착

10시 하카타역

일단 락커에 캐리어를 보관하고 움직입니다.

점심 하카타역 우오덴 :

• 카이센동, 명란연어알계란덮밥이 인기메뉴
• 각각 2,700옌, 2,100옌인데, 올랐다고 합니다.
• 11:30분 오픈인데 대기 등록은 10시부터 가능하다네요.
• 저녁은 코스요리가 제공되며, 예약이 가능합니다. 점심은 예약 안됩니다.

 

우오덴 참조 블로그

후쿠오카 하카타 맛집 카이센동 우오덴(うお田)웨이팅꿀팁 예약방법

 

 

스미요시 신사

신사 입구의 붉은 도리이에서 사진을 찍고 싶었습니다.

도심 속 숲과 신사의 분위기도 느끼고 싶습니다.

 

스미요시 신사 참조 블로그

일본 후쿠오카 여행 하카타 볼거리 스미요시 신사

 

스미요시 슈한

스미요시 신사 근처에 위치한 주류 판매점입니다. 지역 특산 사케와 소주를 하나씩 구입할 예정입니다.

 

스미요시 슈한 참조 블로그

[후쿠오카] 사케성지 '스미요시 슈한(住吉酒販)' / 아라마사 사케 구매 가능한 곳 /니와노우구이

 

라쿠스이엔

아름다운 정원과 다도를 체험하여 쉬어갈 수 있는 곳입니다.

 

라쿠스이엔 후기

[일본] 후쿠오카 하카타 도심 속의 작은 정원 '라쿠스이엔' 다도 체험까지 현지 감성 물씬 :)

 

 

 

로피아

토요일이라 로피아의 음식들이 빨리 소진될 것 같아서 체크인전에 마켓 쇼핑합니다.

 

숙소 호텔 포르자 하카타역 치쿠시구치 II

체크인하고 짐 풀고, 음식 냉장고에 보관하고 바로 나옵니다.

 

라라포트

지난 여행 때 못 들린 라라포트에 건담 보러 갑니다. 와이프는 유니클로, 다이소를 둘러보며 한국이랑 비교해 본다네요.

여기서, 간식거리도 찾아볼 예정입니다.

 

저녁 : 니쿠이치

와이프가 일본소는 느끼하다고 해서 고민 중입니다.

니쿠이치 블로그 참조

후쿠오카 야키니쿠 맛집 '니쿠이치 하카타' 예약방법 추천 메뉴

 

 

 

편의점 쇼핑

딸은 편의점에서 볼일이 많은가 봐요.

 

숙소

로피아 음식과 술로 조촐한 파티 후 꿀잠 예약합니다.

 

 

 

2일 차

 

아침식사 이치란 라멘

본점에서 이치란 라멘으로 아침을 시작합니다.

텐진

텐진역의 락커에 캐리어를 넣어두고 다자이후로 이동합니다.

다자이후

다자이후 텐만구를 둘러보고 먹거리를 체험할 예정입니다. 우메가에모찌와 킹베리의 딸기 치즈 케이크와 모나카 딸기 모찌가 먹고 싶습니다.

 

다자이후 간식 먹거리 소개 블로그

후쿠오카 여행 다자이후 텐만구 간식 맛집 먹거리 모음 feat. 모찌

 

 

다자이후 점심

다자이후에는 식사보다 간식들에 마음이 가네요. 식당도 딱히 가고 싶은 곳이 없네요.

 

텐진역

다자이후에서 텐진역으로 넘어옵니다. 여기에 오면 먹고 싶은 곳이 많죠. 아직 고민 중입니다. 자연스럽게 다이묘거리도 구경합니다.

 

모모이치 해변

텐진역에서 버스 타고 이동할 계획입니다. 오후 늦게 가서 저녁노을을 느낄 예정입니다.

후쿠오카 타워

후쿠오카 타워는 낮보다 밤이 아름답다고 하네요.

저녁식사는 마사쇼

 

마사쇼 후기

후쿠오카 여행 모모치해변 후쿠오카 타워 근처 스시 맛집 추천 마사쇼

 

텐진 지하상가

텐진으로 돌아와서 캐리어를 찾아 텐진 지하상가의 간식거리들을 수집합니다.

 

텐진 지하상가 간식 참조용 블로그

[Fukuoka] 2일차, 텐진지하상가 간식,쇼핑 :: 링고애플파이, 내츄럴키친, 이모야킨지, 칼디, 다이묘

 

 

숙소 칸데오 호텔스 후쿠오카 텐진

짐 풀고 다시 나갑니다.

 

돈키호테 후쿠오카 텐진 본점

딸이 좋아하는 돈키호테를 쇼핑합니다. 저는 술핑합니다.

 

숙소

온천에서 피로 좀 풀고 방에서 조촐한 파티와 함께 마감합니다.

 

 

3일 차

 
호텔 조식

 

텐진역

텐진역이 베이스캠프네요. 캐리어를 보관합니다.

 

오호리 공원 / 후쿠오카 성터

벚꽃이 폈으면 좋았겠지만, 그러기엔 좀 이르고 그래도 후쿠오카의 명소라 안 들리면 아쉬울 것 같습니다.

 

후쿠오카현 공회당 귀빈관

시간 여유가 되면 들릴 예정입니다.

점심은 돈까스 와카바

원조 하카타 멘타이쥬를 가고 싶었는데, 우오덴의 음식이 살짝 겹쳐서 돈까스로 정했습니다.

 

와카바 후기

[후쿠오카맛집] 돈카츠 와카바 본관_저온조리 카츠 맛집

 

하카타역

떠나기 전 어른들 드릴 선물 쇼핑합니다.

 

후쿠오카 공항

길지도 짧지도 않은 2박 3일 일정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