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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만한 곳

제부도 케이블카타고 가서 제부도 산책 섬 한바퀴

by lifeisshrt 2024.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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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부도 케이블카에 대한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케이블 타고 제부도에 들어가서 즐기는 섬 한 바퀴 산책의 대한 정보도 있습니다. 당일치기 여행으로 괜찮은 제부도 케이블카 산책 코스 보여드릴게요.

 

제부도 케이블카

 전곡항의 케이블카 정류장에 주차를 했습니다.

 

제부도 케이블카 전곡항 스테이션
제부도 케이블카 전곡항 스테이션

 

제부도 케이블카 이용정보

운영시간

  • 평일 오전 9시 ~ 오후 7시
  • 주말 및 공휴일 오전 9시 ~ 오후 8시
  • 매표마감은 운영 종료 1시간 전

 

이용요금

 

제부도 케이블카 이용요금표
제부도 케이블카 이용요금표

 

 크리스탈 캐빈은 바닥이 투명한 것입니다. 일반 캐빈은 바닥이 철판입니다. 우리는 크리스탈로 구매했습니다.

 

크리스탈 케빈 탑승기

  스테이션 내에는 크리스마스트리도 꾸며져 있고, 카페도 있습니다. 크리스마스가 한 달 남았네요. 상업적인 공간은 전부 크리스마스 분위기인 것 같네요.

 

전곡 스테이션내 크리스마스 트리
전곡항 스테이션내 크리스마스 트리

 

직원이 표를 확인하면, 크리스탈은 왼편, 일반은 오른쪽으로 줄을 섭니다.

 

일반과 크리스탈이 번갈아 1대씩 들어오는 것 같네요. 날이 추워져서 그런지 대기 시간이 길지 않습니다. 대기 없이 타는 스피드나 1대를 통째로 빌리는 프리미엄은 지금 같으면 의미가 없네요.

 

타고 출발합니다. 출발할 땐 잘 몰랐는데, 스테이션을 떠나니 바닥이 실감 납니다.

 

크리스탈 캐빈
크리스탈 캐빈

 

바닥을 보고 있으면 살짝 어지럽네요. 아이는 조금 무섭다고 하면서도 신나 하네요. 탑승 시간은 10분 조금 넘는 것 같습니다.

 

이제, 제부도 스테이션 도착했습니다.

 

 

제부도 섬 한 바퀴 산책

 

제부도 섬 한 바퀴 걸어서 도는데 1시간 20여분 걸린다고 하네요. 제부도 무료 순환버스도 있어서, 중간에 타고 내려도 됩니다.

 

제부도 순환버스는 무료입니다.
제부도 순환버스는 무료입니다.

 

순환버스 안내는 많은데, 중요한 문구가 빠졌네요. '무료'입니다. 정해진 정류장에서 오는 대로 타시면 됩니다. 배차 간격은 대략 30분 정도입니다.

 

 

우린 일단 걸어서 출발합니다.

 

제부도 스테이션
제부도 스테이션

 

 

좀 걷다 보니 제부도 등대가 보입니다. 

 

제부도 빨간 등대
제부도 빨간 등대

 사람들이 이 앞에서 사진을 많이 찍네요. 파란 하늘 배경에 빨간 등대가 사진빨을 좀 받네요.

 

먹거리 파는 곳을 지나면 해안 데크가 시작됩니다.

제부도 해안 데크길
제부도 해안 데크길

 

길은 좁은 편이지만, 중간중간에 쉬는 곳이 마련되어 있네요. 그리고 요런 재미난 것들도 심심치 않게 등장합니다.

제부도 데크 난간 볼거리

 

중간에 좀 큰 쉼터에는 망원경도 있습니다. 그런데, 아이를 위한 발판이 없어 아쉽네요. 

해안데크길 망원경
해안데크길 망원경

 

중간에 자갈길도 있습니다. 자갈이 좀 뾰족해서 신발을 신은 상태에도 자극이 되네요. 맨발로는 어림도 없겠네요. 그런데, 이거 신발 밑창 망가지는 거 아닌지 몰라요.

 

해안데크 자갈길
해안데크 자갈길

 

데크가 끝나면 해변이 펼쳐지네요.

 

제부도 모래 해안
제부도 모래 해안

 

왼쪽에 길에는 제부도 음식 문화 특화의 거리로 먹거리가 잔뜩 있습니다.

 

우리 아이는 조개껍질 줍는다고 계속 모래로 걸어가네요. 그나마, 중간에 화장실 간다고 도로 쪽에 올라왔습니다.

 

음식문화 특화거리
음식문화 특화거리

 

제부도 놀이동산을 지나면 제부도의 상징 매바위와 매바위 광장이 나옵니다.

 

제부도 매바위 광장
제부도 매바위 광장

 

이제 해가 넘어갈 준비 하네요. 오늘은 일몰이 17시 18분이네요. 해가 질 때쯤 케이블카를 타고 싶네요. 조금 서두릅니다.

 

제부도 매바위
제부도 매바위

 

해 질 녘 오묘한 색감의 하늘을 배경으로 매바위를 찍어봤습니다.

 

매바위 광장 앞 정류장에서 버스를 탑습니다. 조금 기다렸네요. 아래 사진은 버스 정류장 참고 하시라고 찍었습니다.

 

 

제부 순환버스 정류장
제부 순환버스 정류장

 

보시다시피 버스는 한 방향으로 돕니다.

 

아슬아슬 제부 스테이션에 도착했습니다. 20분이네요. 아깝게 해가 넘어갔습니다. 조금 아쉽네요.

 

왕복 티켓은 지참하고 계셔야 합니다. 갈 때도 티켓 확인해야 합니다. 주의하세요.

 

제부도를 떠나며 한컷
제부도를 떠나며 한컷

 

지금 보니, 제부도 가운데 산 때문에 해가 넘어가는 게 안보이겠네요. 일단 해가 넘어가니, 여기저기 조명에 빛이 들어오니, 그것도 좋네요.

 

에페탑처럼 생긴 케이블카 구조물
에페탑처럼 생긴 케이블카 구조물

 

마무리

오늘은 점심을 배불리 먹고 와서 산책 제대로 했네요. 이따금 일몰 보러 오고 싶습니다. 올해를 마무리하면서 일몰 보러 오시는 것도 좋겠네요. 당일치기 여행으로 매력적인 곳입니다. 섬 한 바퀴 산책도 하시고, 식사도 하시고, 케이블카 타고 일몰 무렵 하늘과 바다를 보는 당일치기 여행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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