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신형 아이맥을 출시했습니다. 강력한 성능의 M4칩을 탑재한 신형 아이맥 M4에 대해 간단하게 알려드릴게요. 이번에 나온 게 디자인과 디스플레이가 무척 맘에 들어 '구매 좋아요' 누를뻔했네요. 그럼, 그럴 가치가 있는지 뜯어볼까요?
신형 아이맥 M4 소개
강력한 성능의 M4 칩
아이패드 출시 때도 M4의 성능은 충분히 들으셨으리라 생각됩니다. 한번 더 설명드리자면,
- M1 탑재 아이맥 대비 일상적 생산성 작업 속도 최대 1.7배 향상
- 사진 편집 및 게임등 고사양 작업 속도 최대 2.1배 향상
- 뉴럴엔진 성능 최대 3배 이상 향상
이러한 성능 향상은 유저들에게 멀티태스킹, 비디오 편집, 게임 등에서 더욱 빠른 반응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AI(애플 인텔리전스) 기능
아이맥 M4의 출시와 함께 애플 인텔리전스가 제공됩니다. iOS 18.1과 맥 OS Sequoia 15.1로 업데이트를 하시면 영어에 한하여 사용 가능합니다. 다음 업데이트는 12월에 예정되어 있습니다.
현재는 빠른 응답, 이메일 및 메시지 관리, 글쓰기 도구, 사진 정리, 알림 요약 기능, 통화 녹음등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디자인과 디스플레이
아이맥 M4는 모니터 일체형의 얇은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다채로운 색상 옵션을 제공합니다. 59.6cm(24인치) 크기의 4.5K 레티나 디스플레이는 더 선명하고 생생한 화질을 구현합니다.
게다가, 나노 텍스쳐 글래스 옵션을 추가하면 빛 반사와 눈부심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습니다. 더 깨끗하고 편안한 시각적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또, 7가지 색상을 출시합니다. 그린, 옐로, 오렌지, 핑크, 퍼플, 블루, 실버입니다.(위 사진 참조)
향상된 연결성과 액세서리
- 최대 4개의 Thunderbolt 4 포트
- Wi-Fi 6E 및 Bluetooth 5.3 지원
- USB-C 포트 장착 액세서리(본체 색상과 일치)
- Touch-ID 지원 매직 키보드
가격 및 출시 정보
신형 아이맥의 기본 모델은 199만 원부터 시작합니다. 11월 8일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며, 지금 사전 주문이 가능합니다.
마무리
새로운 아이맥 M4는 화려한 색상으로 등장했지만, 새로운 느낌이 별로 안 드네요. 맥북, 아이패드가 순차적으로 출시되면서 M4가 이미 익숙해져 버린 것이 이유일 듯싶네요. 특히, AI이가 완성되지 않고, 아직 한글을 지원 안 하는 탓도 있겠네요. 물론, 성능에선 충분히 향상되었지만, 지갑을 열기에는 아직 무언가 부족한 듯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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